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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추석 휴무 5.3일… 전년비 0.2일 증가

상여금·귀향여비 지금업체는 전년과 비슷
올해 92개사중 41개사… 지난해 91개사 중 40개사

  • 웹출고시간2021.09.15 17:28:24
  • 최종수정2021.09.15 17:28:24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추석 연휴기간 지난해보다 0.2일 증가한 5.3일 휴무기간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업체 92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추석휴무계획 분석' 결과를 15일 내놨다.

결과에 따르면 조사업체 92개사중 60개사(65.2%)가 추석휴무 실시를 확정했다. 단체 휴무 없이 정상 및 부분가동하는 업체는 20개사(21.7%)다. 나머지 12개사(13.1%)는 휴가계획 미정이다.

평균 휴무일은 5.3일로 전년 추석 휴무일은 5.1일 대비 0.2일 증가했다.

법정 휴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44개사(73.3%)로 가장 많았다. 6일 이상 휴무 8개사(13.3%), 4일 휴무 6개사(10.0%), 3일 이하 휴무 2개사(3.4%)다.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업체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휴무·가동여부를 결정한 80개사중 41개사(51.3%)가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해엔 40개사(91개사 조사, 휴무여부 결정 71개사 중 56.3%)가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했다.

올해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27개사(65.9%), 귀향여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14개사(34.1%)로 조사됐다.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없었다.

80개사중 60개사(75.0%)는 평균 5만7천 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5만 원 이하 선에서 지급하는 업체가 26개사(43.3%)로 가장 많았다. 3만 원 이하 지급 업체는 21개사(35.0%), 10만 원 이하 지급 업체는 10개사(16.7%), 10만 원 초과 지급 업체는 3개사(5.0%)다.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3만~5만 원 선에서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가 가장 많았다.

추석 연휴기간 정상·부분가동 예정인 업체는 20개사다. 산업단지 전체근로자의 약 31.5%인 8천816명의 근로자들이 특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천100명이 대기업·중견기업 소속으로 전체 특근자의 대부분(91.9%)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근로자가 8천420명(95.5%)으로 가장 많았다. 목재·종이·출판 업종 180명(2.0%), 석유·화학 업종 130명(1.5%), 기타업종 86명(1.0%) 순이다.

청주산단관리공단은 휴무계획 미정인 일부 기업들의 계획이 확정되면 특근자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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