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15 16:33:28
  • 최종수정2021.09.15 16:33:28

충주 비내길과 비내섬 전경.

[충북일보] 충주 비내길과 비내섬,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두 곳이 포함됐다.

관광공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나 야외 관광지,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를 선정해 계절별로'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소개하고 있다.

충주 비내길은 남한강과 비내섬의 가을 풍광을 누릴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길이다.

2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평지에 가까워 가족과 함께 걷기에 좋다. 2구간에 속하는 비내섬은 억새와 갈대 군락지 섬으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 곳이다.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전경.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총거리 6㎞의 둘레길이다.

송호관광지나 강선대에서 출발해서 함벽정, 봉황대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원점 회귀형 코스이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 속 금강의 물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선정된 도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겨울)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봄) △괴산 갈론구곡, 옥천 향수호수길(여름)이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