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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1:28:32
  • 최종수정2021.09.07 11:28:32

증평 좌구산에 꽃무릇이 활짝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적인 산림 휴양관광지 좌구산휴양랜드에 가을을 맞아 꽃무릇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붉은 상사화라고 불리기도 하는 꽃무릇은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시작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좌구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 들어서면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꽃무릇이 붉은 빛을 내뿜으며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휴양랜드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청량감과 계절감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삼기저수지생태공원 둘레길, 자작나무숲길, 단풍나무길, 바람소리길, 명상구름다리, 바위정원 등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길과 좌구산줄타기, 숲속모험시설 등 레저시설을 갖춘 중부권 대표 휴양관광명소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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