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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2 11:01:07
  • 최종수정2021.09.02 11:01:07

진천군이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사진은 휴양림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새롭게 단장한다.

2일 군에 따르면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실, 세미나실, 야외 물놀이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도를 활용한 산책길과 등산로가 조성돼 있다.

군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산림문화휴양관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아숲체험원 내 소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밧줄놀이터 등을 조성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산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숲길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산림문화휴양관을 제외한 숲속의 집 10개동만 운영하고 있다. 완공사가 완료되는 11월부터 전체 시설을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의 보완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해 더욱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달라질 휴양림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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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