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8.16 12:42:26
  • 최종수정2021.08.16 12:42:26
[충북일보] 오는 17일부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안내 서비스가 시작한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 관광 활성화와 충북 인지도 향상, 충북 방문 관광객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추천 드라이브 코스 개발했다.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지 5∼7곳을 연계한 총 11개의 드라이브 코스(사진)로 구성된 경로 안내를 통해 드라이브의 편리성과 즐거움에 더했다.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활용 드라이브 서비스는 향후 1년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모바일에서 'TMAP아름다운길 충북(http://Tmaproad.com)'에 접속해 시·군별 11개 드라이브 코스 중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티맵을 통해 경로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오는 9월 한 달간 '충북 아름다운 길' 코스를 주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K Pay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 아름다운 길'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충북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