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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으로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숲속 리조트에서 낮에는 '숲멍', 밤에는 '별멍' 즐기기
새롭게 오픈한 '레스트리 리솜'도 차별화된 시설로 '호평'

  • 웹출고시간2021.08.12 13:35:13
  • 최종수정2021.08.12 13:35:13

레스트리 리솜과 포레스트 리솜 전경과 테라스에서 바라본 은하수, 빌라에서 바라본 밤하늘.

ⓒ 호반호텔&리조트
[충북일보] 최근 여행패턴이 소규모, 야외, 테마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접한 리조트에서 편안한 쉼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의 포레스트 리솜은 단지 내 녹지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청정원시림 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리조트로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듯 우리끼리 오붓한 자연콘택트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약 20만㎡에 이르는 단지는 주론산과 구학산 줄기가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하게 감싸 안아 밤이면 외부의 빛과 완벽하게 차단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한다.

이런 천혜의 환경 덕분에 리조트 밤하늘은 마치 컴퓨터 그래픽을 한 듯 쏟아지는 별빛에 밤이면 객실 테라스에서 '별멍'을 즐기는 고객들과 은하수, 별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생겨나고 있다.

레스트리 리솜과 포레스트 리솜 전경과 테라스에서 바라본 은하수, 빌라에서 바라본 밤하늘.

ⓒ 호반호텔&리조트
리조트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제천시 백운면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지만 중첩된 산을 돌고 돌아 위치한 덕에 단지에 이르면 갑자기 세상과 단절된 깊은 산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난달에는 250실 규모의 문화감성형 웰니스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을 오픈해 포레스트 리솜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제유성기구(IMO) 따르면 12일은 여름밤 최대 우주쇼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5시까지 7시간 동안 관측이 가능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동안 포레스트 리솜 별빛 아래 낭만적인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시설과 최선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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