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8.02 10:36:30
  • 최종수정2021.08.02 10:36:30

금성면 해바라기 꽃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은 양화리 하천변 농로에 심은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여름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금성면행정복지센터와 금성면 양화리 주민이 합작한 해바라기 꽃길은 지난 5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일환으로 꾸몄다.

해바라기 꽃을 양화리 하천변 농로 1.5㎞에 이르는 거리에 심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씨앗과 비료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단비가 자주 내려 꽃이 잘 자라 친구와 가족들과 걸으며 추억 쌓기에 딱 좋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양화리 주민들은 향후 해바라기씨를 수확해 기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영순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길을 걸으며 희망의 내일을 기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협업해 아름다운 경관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