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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4 10:33:41
  • 최종수정2021.07.14 10:37:57

단양군 문화관광블로그.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심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양관광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14일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단양군 온라인 SNS 채널인 단양군문화관광블로그,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댓글달기, 인증샷 남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정단양 안심여행 SNS 인증샷' 이벤트는 단양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후 군 SNS 채널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단, 인증샷 게시글에는 #대한민국녹색쉼표#청정단양안심여행#단양관광 등 해시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한다.

군은 관광1번지 단양 전국민 홍보를 위한 '가고 싶은 단양 여행지 댓글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에 단양팔경,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중 방문하고 싶은 곳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

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댓글달기와 인증사진 남기기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중 총 35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양은 안심관광 전략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책 마련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관광1번지 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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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