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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12 14:52:02
  • 최종수정2021.07.12 14:52:0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예비)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도모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70여 곳에 총 32억 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인원은 1명 이상 50명 이하이다.

지원 대상은 유급근로자(자체 고용)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일자리창출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기업과 기존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중 지원기간이 종료하지 않은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사람과경제(☏043-222-9001)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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