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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행안부 특별교부금 11억원 확보

금계리 취수보 보수공사 5억원·절터 어린이공원 재정비 6억원

  • 웹출고시간2021.06.30 17:01:04
  • 최종수정2021.06.30 17:01:04
[충북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구) 의원은 금계지구 취수보 보강 사업비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금계리 취수보 보수공사 사업 5억 원 △절터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6억 원이다.

금계리 하천(병천천)의 취수보는 2008년께 설치돼 인근 농경지의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취수보 일부 미설치 구간으로 유수 흐름이 발생하는 등 도로 쪽 사면이 지속적으로 침식·세굴되고, 토사가 퇴적돼 하천의 물길이 변형되는 등 재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특교세는 올해 10월까지 취수보 미설치 구간(L=40m)을 정비하는데 사용된다.

절터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은 지역 현안 사업이다. 인근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장소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시설 노후화로 많은 유지관리비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외면에 범죄 취약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장소다. 배수시설과 놀이시설, 파고라 등이 재정비된다.

도종환 의원은 "재해는 예상하지 못하지만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곳을 개선하겠다. 계속해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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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