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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미자 청주시의원 '제명' 의결

최고위 거쳐 확정…의원직 유지

  • 웹출고시간2021.06.28 17:53:56
  • 최종수정2021.06.28 17:53:56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온 김미자(비례·사진) 청주시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도당은 28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윤리위원회는 김 의원의 일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리위원회는 "사법당국의 수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민심 이탈로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으로 결론을 냈다.

김 의원의 제명 여부는 당규에 따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 의원은 향후 제명되더라도 공직선거법 192조 4항에 따라 무소속 신분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도당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정책을 바로잡아 국민 모두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남편 등 가족 명의로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한 투기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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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