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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청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세 가져야"

'2030 청년 세대 생각한다' 세미나서 제안
부동산, 가상자산, 취업, 젠더 모두가 이슈

  • 웹출고시간2021.06.23 17:24:02
  • 최종수정2021.06.23 17:24:0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23일 "청년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주주의4.0연구원'은 이날부터 3주 연속 '2030 청년 세대를 생각한다'는 주제의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 세대를 연구하는 전문가를 비롯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전문가, 이슈 파이팅하는 2030세대 작가 등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양극화, 부동산, 가상자산, 취업·창업, 젠더 이슈 등 청년이 관심을 가지는 모든 이슈가 청년 이슈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청년 세대의 담론, 라이프스타일, 사회경제적 배경, 정치사적 맥락 등 광범위하고 생산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도 이사장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MZ(엠지)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관심사와 생각이 가장 핫한 주제가 됐다"며 "하지만, 과연 하나의 잣대로 모두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부터 청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들과 대화하고 청년이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에 대해 힘껏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진욱 중앙대교수와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이상신 통일연구원 실장 등이 참여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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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