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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무역협회, 중소기업 대상 진출기업 모집

중국 화동·화남지역 소비시장 공략

  • 웹출고시간2021.06.21 14:12:45
  • 최종수정2021.06.21 14:12:45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11월 중 4일간 개최되는 중국 화동·화남지역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도는 이번 화상상담회에서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 발송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사전에 매칭해 수출 상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올해 1분기 화동· 화남지역 10개 성·시의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화동·화남지역의 소비재 판매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우수한 소비경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산업의 발달을 견인할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도는 기업의 중국 화동 화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위한 화상상담회를 기획했다.

화상상담회 참가기업은 전문통역원을 지원받아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한 1대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2일~7월 12일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www.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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