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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함께 행복한 충주 눈길

충주를 빛낸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상고. 충주시민축구단

  • 웹출고시간2021.06.21 11:30:46
  • 최종수정2021.06.21 15:14:41

조길형 충주시장, 김응환 교육장, 이종호 체육회장 등이 충주를 상징하는 기념 티셔츠를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상고 선수 대표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지역 엘리트 학원축구 전국 대회 입상 환영 축하 행사와 충주시민축구단 홈경기가 열려 충주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불패군단 충주시민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김응환 교육장, 여명구 단장, 정상교 도의원, 이종호 체육회장, 변금진 지역 축구 원로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이날 충주시민축구단 홈경기 전반전이 종료된 후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주를 빛낸 충주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상고 감독과 선수들에게 그동안 고생한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 인사와 격려금 및 충주를 상징하는 더 가까이 충주 기념 티셔츠를 전달했다.

충주 예성여중은 강원도 삼척에서 지난 12일 막을 내린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대회에서 예성여고는 고등부 3위를 기록했다.

충주상고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날 최근 축구계에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11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언제까지 충주시민축구단 무패행진이 지속될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은 충주시민축구단 공격적인 축구에 매료되면서 모처럼 주말을 뜻깊게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예성여중고, 충주상고 선수들이 부상없이 열심히 뛰어줘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11경기 무패를 기록한 충주시민축구단도 전국적인 열기가 뜨거운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으로 충주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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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