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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5 16:51:03
  • 최종수정2021.06.15 16:51:03

충주상고 학생들이 15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창업경진대회 1등을 차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표창장을 수여한 뒤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상고
[충북일보] 충주상고가 교육부 주최 2021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창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상고에 따르면 교육부가 15일 서울 SETEC에서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 2학년 서수아·하진 학생과 1학년 이예진·조민석·정의인 학생으로 구성된 기부엔테이크 팀이 참가해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창업경진대회에는 전국 직업계고에서 3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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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