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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올해 입장객 10만 명 돌파

연말까지 30만 명 달성 전망

  • 웹출고시간2021.06.13 15:43:20
  • 최종수정2021.06.13 15:43:19

충주 활옥동굴 10만번 째 입장객인 고서원 씨 가족이 꽃다발을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지역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활옥동굴 올해 입장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활옥동굴 측에 따르면 동굴을 찾는 올해 누적 유료 입장객 수는 12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5월 개장한 활옥동굴은 연말에 입장객 수 18만9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6월 1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10만 번째 입장객은 이날 10시 40분 동굴을 찾은 고서원(36·대전시 유성구)씨 가족이 선정돼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다.

최대 성수기인 7~8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9월 이후에도 월간 2~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활옥동굴 측은 전망하고 있다.

활옥동굴 민광기 부사장은 "충주는 물론 세계 유수의 관광지로 동굴을 만들어 2025년에는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고 관광충주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에도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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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