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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 혁신기술들을 만나다

충북도 주최 바이오코리아 2021 개막
18개국 전문가 23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1.06.09 13:41:04
  • 최종수정2021.06.09 13:41:04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뉴노멀 시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기술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대한민국 최대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로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행사는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동 주최자인 이시종 충북지사,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등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으로 참석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에는 18개국 23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면역항암제, 디지털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응 방향들을 살펴본다.

전시행사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디바이스(진단기기, 시약 등) 쇼룸 등 주제별 특별관이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운영돼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판로개척 등 기업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론자(Lonza),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들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에도 참여해 국내·외 기업 간의 기술교류의 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20개 기업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인베스트페어'가 개최된다.

국내 52개 기업이 250여 명의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하는 '잡페어'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철저한 방역체계 아래 오프라인 역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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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