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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 깨소금(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캠프 운영

올해 5회에 걸쳐 200여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1.06.08 13:06:27
  • 최종수정2021.06.08 13:06:27

지난해 열린 깨소금 캠프.

[충북일보] 진천군이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주제로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린어드벤쳐 △집라인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인원은 각 회차별 30~50명 정도로 20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차 캠프는 오는 19일 열리며 만 6세 이상의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5천 원으로 1차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16일까지 군 청소년수련원(043-539-3811~8)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깨소금 캠프는 △6월 19일(1차) △7월 17일(2차) △8월 21일(3차) △10월 23일(4차) △11월 20일(5차) 의 순서로 열린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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