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2.16 21:5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탤런트 김세아가 방송에 출연해 상대방의 입장을 무시한 채 과거 일을 이야기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김세아는 14일 방송된 KBS 2TV ‘샴페인’에 나와 “예전에 뮤직비디오에 같이 출연해 알게된 탤런트 K씨가 나를 짝사랑했었다. 집 앞에 찾아와 밤새도록 기다리기도 했고, 밤새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더 싫어졌다”며 “K씨는 김씨이고 MBC 드라마 ‘다모’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말했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탤런트 김민준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이야기한 셈이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상대방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발언이었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당사자인 김민준이 김세아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거짓 발언으로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든 것이다.

김민준측의 관계자는 16일 한 스포츠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세아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갑작스럽게 불거진 일에 놀랐지만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불쾌한 뜻을 내비쳤다. 이어 “방송에서 무책임한 이야기까지 해가며 눈길을 끌려고 했던 점은 무척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김민준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김세아를 겨냥한 듯 “정신 좀 차리세요. 생각없이 떠들고, 개념없이 끄적이고. 진실? 내가 혹시 치매?”라며 비꼬았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