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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3 10:47:00
  • 최종수정2021.05.03 10:47:00

만천하모노레일 모습.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이 5일부터 관광객을 맞는다.

군은 지난달 초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의 준공을 마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최종 성능테스트를 거쳐 5일 정식 개장하기로 했다.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모노레일은 최고 속력 4㎞에 총 연장 400m, 2개 라인으로 설치됐다.

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 당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이며,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54회(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편도 약 8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단양강과 소백산 등 천혜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천하 모노레일은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만학천봉전망대까지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주변 산악 지형에 조화롭게 설계됐다.

개장하는 모노레일을 비롯해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등 5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복합 레포츠 테마파크로 손색이 없어 향후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재방문율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군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전망대는 드넓게 펼쳐진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투명한 유리다리 위를 걸으며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980m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와 960m 레일을 따라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는 스릴을 즐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국내 최초 산악형 슬라이드 시설인 만천하슬라이드는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최대 시속이 30㎞에 달해 짜릿함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 시설이 본격 개장함에 따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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