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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무르익는 봄 풍경 감상하세요"

첫 봄 맞는 세종수목원서 5월말까지 봄꽃 전시회

  • 웹출고시간2021.04.11 16:32:08
  • 최종수정2021.04.11 16:32:08

작년 10월 개원 이후 첫 봄을 맞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사계절 꽃길'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충북일보]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 /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일제 감정기 때 주로 활동한 시인 김동환(1901 ~ ?)은 봄이 남쪽으로 온다고 했다.

하지만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의 봄은 복판에서 시작된다.

대다수 현대도시와 달리 원수산·호수공원·국립수목원 등의 거대한 녹지공간이 도시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화창한 주말인 10일 오전 기자가 방문한 도담동 원수산 입구 덕성서원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명심보감(明心寶鑑·조선시대 어린이 한문 교양서) 야외 강독회'를 열고 있었다. 인근의 300여년생 은행나무 고목에는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중이었다.

세종호수공원 습지섬 잔디밭에는 이름 모를 형형색색의 작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인근의 국립세종수목원은 작년 10월 개원 이후 처음으로 봄을 맞는다.

수목원 측은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도 봄, 나도 봄'이란 주제로 봄꽃 전시회를 연다.

봄꽃이나 자연은 아무리 가까이 해도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작년 10월 개원 이후 첫 봄을 맞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사계절전시온실 내 특별전시온실 모습.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근 피어난 신안새우난초꽃.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근 피어난 한라새우난초꽃.

ⓒ 국립세종수목원

4월 10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습지섬 모습.

ⓒ 최준호 기자

4월 10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주변 모습.

ⓒ 최준호 기자

4월 10일 오전 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입구 모습.

ⓒ 최준호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4월 10일 오전 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입구 덕성서원에서 '명심보감(明心寶鑑·조선시대 어린이 한문 교양서) 야외 강독회'를 열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입구에 있는 300여년생 은행나무 고목 모습. 4월 10일 오전에 찍었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입구에 있는 300여년생 은행나무 고목의 안내문. 4월 10일 오전에 찍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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