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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소, 드라마 '괴물'배경으로 인기

장계관광지, 부소담악, 생선국수 등 드라마에 소개

  • 웹출고시간2021.04.05 10:39:22
  • 최종수정2021.04.05 10:39:22

장계관광지

[충북일보]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옥천군이 현재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괴물'의 배경이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신하균, 여진구 등 출연 배우들이 옥천군의 관광명소인 장계관광지, 대청호 등을 다니며 지난 1월부터 촬영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 드라마는 옥천 관광명소인 옥천 9경중의 하나인 부소담악, 장계관광지를 비롯해 대청호, 옥천읍 마암리에 있는 정육식당 촬영 세트장을 중심으로 옥천성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부소담악

특히, 군북면 추소리의 '부소담악'은 옥천9경 중 하나로 전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힌'의 아름다운 대청호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또한, 주인공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소재인 생선국수가 나오며 시식하는 장면에서는 옥천의 특산품이 소개된다.

촬영 기간 내내 방송 관계자들은 옥천군의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하며 "앞으로 옥천을 자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생선국수

또한, 주인공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소재인 생선국수가 나오며 시식하는 장면에서는 옥천의 특산품이 소개된다.

촬영 기간 내내 방송 관계자들은 옥천군의 아름다운 비경에 감탄하며 "앞으로 옥천을 자주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가 종반에 다다르며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본격적인 옥천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입소문을 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시청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기세로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드라마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체인 '넷플릭스'에도 공개될 예정으로 종영 이후에도 옥천군 촬영지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옥천군은 각종 영화촬영지를 관광코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촬영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총 16부작인 드라마 괴물은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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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