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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평가 전국 '우수' 선정

  • 웹출고시간2021.03.29 11:35:04
  • 최종수정2021.03.29 11:35:04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평가에서 8년 연속 선정은 물론, 전국 215교 중 상위 우수학교 20개교에 선정됐다.

충주상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취업률과 다양한 맞춤형 중소기업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높게 평가돼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 학교는 2015~2018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충주상고는 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한 2개 과정의 취업맞춤반과 4개 과정의 산학맞춤반 운영, 1팀1기업 프로젝트, 산업체 탐방 등을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중심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자격증 관련 동아리 활동 활성화, 현장학습 프로그램 확충,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심화 1팀 1기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학생들이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 운영한 바 있다.

김영교 교장은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충북 북부권의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인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역량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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