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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0 17:40:01
  • 최종수정2021.03.10 17:40:01
[충북일보] 청주체육관에서 오는 11일·13일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개최된다.

3·4차전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30%인 900명 제한 입장을 실시한다.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경기가 그동안 무경기로 개최돼다 오랜만에 관중 입장이 가능해져 반가운 마음이 든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KB농구단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이 종료되면 청주체육관은 경기장 내부 정리를 마친 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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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