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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옛 단성~죽령역에 복합문화공간 들어서나

국토부·철도공단·단양군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협의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농산물 판매장 시설 조성 추진

  • 웹출고시간2021.03.09 13:26:08
  • 최종수정2021.03.09 13:26:18

풍경열차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단양군 옛 단성역.

[충북일보] 중앙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올해 'KTX-이음'이 개통되면서 충북 북부권을 통과했던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지난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옛 기능을 상실한 기존선 구간 역사 및 부지 등에 대한 구체적 개발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장소는 옛 단성역(충북), 안동역(경북), 원주역(강원), 죽령역(충북) 구간 및 폐 철길 부지 등이다.

이날 단양군은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통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제시했다.

단양군은 철도공단과 사업주관자 간 사업추진 협약체결(3월), 출자회사 설립(5월) 등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가장 빠르게 사업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반면, 원주시는 사업주관자 공모(12월), 안동시는 사업계획 수립(12월) 등으로 다소 더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점·사용료 감면 검토 등 지자체가 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개발사업이 지역주민 삶에 보탬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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