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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아쉬움 달래는 한화이글스, 유튜브서 연습경기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1.03.01 14:59:00
  • 최종수정2021.03.01 14:59:00
[충북일보] 한화이글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글스TV'를 통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질 5차례의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비시즌 기간 야구팬의 갈증 해소와 2021시즌 준비가 한창인 한화이글스의 준비 과정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중계는 3일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키움히어로즈·KIA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가 이어진다.

3일과 4일 진행되는 청백전은 수베로 감독이 선수단 전체 인원의 기량 파악을 위해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를 요청해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사전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한화이글스는 연습경기 자체중계를 실제 방송사 중계와 같은 수준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한명재·정병문 캐스터와 박지영 아나운서 등 중계진도 구성했다.

정민철 단장 등 프런트가 해설자로 참여해 데이터·전략 등 구단의 방향성을 팬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연습경기 자체 중계 라인업과 자세한 일정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우리 디지털마케팅팀 파트장은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며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야구를 더욱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디지털상의 차별화된 팬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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