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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14 17:49:34
  • 최종수정2021.01.14 17:49:34

14일 충북도체육회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60회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담당자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14일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군체육회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회상회의로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따른 전산등록에 대한 안내와 대회운영,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미래도시 생거진천 함께뛰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 4천6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열린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개최지인 진천군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 며 "시군체육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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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