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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신규직원 공개모집

블라인드채용 방식으로 직원채용의 공정성 제고

  • 웹출고시간2021.01.12 17:15:33
  • 최종수정2021.01.12 17:15:33
[충북일보]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충북체육'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체육회가 유능하고 성실한 인재를 모집한다.

도체육회는 이번 채용에서 사무행정 분야 일반직 9급 2명을 선발하며 성별, 지역, 신체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한 후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도체육회 직원채용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1~22일까지로 사무처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접수 시에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13일 10시부터 충북도체육회 홈페이지 (http://www.cbsports.or.kr/) 에 게재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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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