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정착 돕는다

총 127명 선정 1명당 최대 3년간 월 80만~100만원씩 지급

  • 웹출고시간2021.01.11 14:38:31
  • 최종수정2021.01.11 14:38:31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생활안정 자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국비 지원(87명)과 도비 지원(40명) 사업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먼저 국비지원 사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 △본인 및 직계존속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 원 한도)과 농신보 우대보증,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청년농업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민선 7기 충북지사 공약사업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충북형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도비 지원 사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시·군 농정부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비 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만 40세 이상 ~ 만 45세 미만 △독립경영 5년 이하(예정자 제외) △본인의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선발한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3년간 월 80만 원씩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서류평가(2월)와 면접평가(3월)를 거쳐 3월 말 도비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군 농정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