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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에 정경환씨

  • 웹출고시간2009.02.04 20:0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5회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정경환(36·부산·사진)씨의 '비틀컴뱃'이 대상을 차지했다.

'비틀컴뱃'은 극장용 SF 애니메이션을 겨냥한 시나리오 작품으로, 사막화된 도시에서 환경보전 로봇과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로봇이 한판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또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은 신동수(40·대전)·김샛별(여·23·대전)씨의 '키 작은 선생님'과 최준용(30·서울)씨의 'In Dreams'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강정훈(25·경기)씨의 '짜장의 고향'과 이후락(22·부산)씨의 '701'이 차지했다.

이어 시나리오의 전단계인 트리트먼트 부문 최우수상은 김영훈(27·경기)ㆍ이상경(여·29·경기)씨의 '고스트 레스토랑', 우수상은 이지효(여·31·서울) 씨의 '비상벨을 울려라'가 뽑혔다.

재단은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에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달 중 시상식을 열어 50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한편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 신화, 전설, 정치, 음악, 민속, 환경 등 다양한 소재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 등으로 꾸미는 것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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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