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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지방체육 정책 공약 채택 호소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 입장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0.12.28 17:42:38
  • 최종수정2020.12.28 17:42:38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지방 체육을 위한 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입장문은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있는 지자체 실업팀 운영비 국비에서 50% 지원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20% 지방체육회 정률 배분 △기업체의 시·도체육회 후원활성화를 위한 메세나법 적용 △지역주민의 원활한 시설활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지방체육회 의무 위탁 △비인기 종목을 육성하는 기업체에 대한 법인세 공제기간 확대와 세액 공제 50%상향 △스포츠계의 인권보호를 위한 시·도체육회 공동 관리·감독권한 부여와 인권 감시관 시·도체육회 배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8일~29일, 선거 운동은 30일 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선거일은 2021년 1월 18일이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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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