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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0 지진방재대책 유공기관에 선정

  • 웹출고시간2020.12.15 17:37:21
  • 최종수정2020.12.15 17:37:21
[충북일보] 음성 꽃동네학교가 '2020 지진방재대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꽃동네학교는 지난달 실시한 지진교육과 대응훈련을 통해 정부의 지진방재 대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소속기관, 민간부문으로 나눠 지진방지대책에 뚜렷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꽃동네학교는 민간 부문에서 수상했다.

꽃동네학교는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장애영역과 생활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교육을 비롯한 대피교육을 연간 2차례 운영하고 있다.

꽃동네학교의 재난안전 수업은 실제 지진영상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현장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10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지진대피교육'에도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했다.

김창희 교장은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진방재교육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 꽃동네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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