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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스쿼시연맹, 5년간 최대 4억기금지원 확보

학교 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최종선정

  • 웹출고시간2020.11.16 17:57:43
  • 최종수정2020.11.16 17:57:43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020년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 충북스쿼시연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 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이다.

충북스쿼시연맹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 8천만 원씩 5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충북스쿼시연맹은 지난 8월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80%), 발표평가(20%), 현장실사, 순위심사후, 대한체육회 최종 심사를 거쳐 16일 선정됐다.

선정심사에서 국제규모의 청주스쿼시경기장 활용과 시설주변 인구밀도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등 학생수요가 탄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에 대한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충북스쿼시연맹의 노력과 계획이 사업목적을 달성하기에 적합하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스쿼시연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업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선순환 체계구축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에 104곳, 충북에는 3곳(충주스포츠클럽,제천스포츠클럽,보은스포츠클럽)이 있지만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은 충북에서는 처음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 1호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선정은 학교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선순환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스포츠클럽이 선정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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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