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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가 만드는 중부내륙 힐링여행"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운영 순항

  • 웹출고시간2020.11.15 13:29:12
  • 최종수정2020.11.15 13:29:12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가 순항 중이다.(사진은 단양지역 견학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과 함께 운영 중인 '중부내륙 힐링여행 인력양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내륙 힐링여행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년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사업이다.

충주시를 비롯한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등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테마여행 10선 인력양성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아침편지 문화재단(깊은산 속 옹달샘)과 공동으로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충주·제천·단양·영월)의 관광업체 종사자, 체험관광 디자이너, 홍보전문가 등 35명을 선발해 중부내륙 힐링 여행가이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광가이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달 발대식을 갖고 충주·제천·단양·영월 등 4개 지역의 힐링여행상품 기획과 지역연계상품 개발 강의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관광가이드 전문인력양성과정은 SNS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벤치마킹 등의 기본과정에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상품기획 멘토링, 현장가이드 실습 등의 경험은 물론 가이드가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4년 차에 접어든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힐링여행 가이드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대표적인 관광권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참여자는 지난 3일 단양·영월지역 견학을 실시해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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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