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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4:35:57
  • 최종수정2020.10.25 14:35:57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전시된 다양한 국화들.

ⓒ 충북도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국화 향기로 가득 찼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1월 8일까지 청남대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주변에서 국화전시 및 분재 등을 선보인다.

'청남대에 오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사랑 터널를 비롯해 대국탑, 촛불 등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국탑은 5개는 우리나라꽃인 무궁화꽃 5잎을 형상해 대통령을 상징하고 6개의 촛불은 평화·통합·건강을 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 점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 점, 수목분재 70여 점이 선보인다.

충북 작가들이 출품한 46개의 미술 작품도 세미나실에서 볼 수 있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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