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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웰니스 관광 즐기고 긍정적 에너지 채운다"

17일 충주·제천서 '몸쉼맘쉼 축제' 열려(사진)

  • 웹출고시간2020.10.15 09:48:14
  • 최종수정2020.10.15 09:48:14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 체험마당' 홍보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17일 충주시와 제천시에서 '몸쉼맘쉼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에서는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몸쉼맘쉼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2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눠 열리며, 유튜브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방송을 보며 힐링체험을 할 수 있다.

제천에서는 △한방치유 꽃차 웰니스 체험 △마음치유 호흡명상 체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웰니스 힐링여행' 포럼 등이 열린다.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색이 가진 치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나라의 웰니스 색깔정원 체험마당'도 준비했다.

체험마당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이뤄진다.

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블루로 마음과 몸이 지쳐버린 도민들이 이번 몸쉼맘쉼 행사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채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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