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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를 위한 뷰티 여행, '떠나요'

충북도립대학교 3V-SM사업단, 관광객 대상 코디네이션 투어
최첨단 장비 활용 피부관리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 관광자원 활용

  • 웹출고시간2020.10.14 13:06:50
  • 최종수정2020.10.14 13:06:50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디네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유전자 분석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피부 진단, 개인 맞춤형 피부관리, 화장법 등을 체험하는 관광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북도립대학교 3V-SM사업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과 중국, 한국인 관광객 1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3V-SM K-뷰티 코디네이션 투어'를 진행한다.

'3V-SM K-뷰티 코디네이션 투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 산·학·연·관 협력 지역 관광 프로젝트'의 사업으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 지역 관광자원과 화장품 산업을 연계한 투어를 추진하게 된다.

3V-SM은 생생하고(Vivid) 활력넘치고(Vibrant) 활기있는(Vital) 피부(Skin)를 유지(Maintaining)하자는 슬로건이다.

2차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오송에 위치한 화장품업체 ㈜파이온텍에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받게 되며,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피부진단 장비를 통해 개인별 피부상태를 진단받게 된다.

이어 개인별 피부상태 진단결과를 토대로 더스토리스튜디오(원장 이해란)에서는 투어 참가자 개인별 컬러진단 및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수암골 야경과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등 충북지역 볼거리와 콜라겐이 함유된 충북지역의 삼겹살과 오리찰흙구이 등 먹거리 투어도 진행한다.

3V-SM사업단은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와 화장품천연물과에서 지역의 우수 관광코스 개발은 물론 각종 행정력을 지원받았다.

정재황 사업단장은 "지난 8월에 진행되었던 1차 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관리 서비스를 보완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했다"라며 "2차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충북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충북의 대표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V-SM사업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사전 방역계획 수립과, 이동 및 단체 식사 지침 등 현장 예방수칙 준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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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