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28 13:43:09
  • 최종수정2020.09.28 13:43:09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로부터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을 위한 융자 190억 원을 지원 받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전국 우수축산물유통센터 운영자금 지원사업 정기심사'를 거쳐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축산물유통센터의 농가관리, 운영자금 사용내역, 운영관리 등 경영실적을 평가해 운영자금을 차등지원하고 있다.

이자율은 A등급(60~70억 원) 무이자, B등급(30억~40억 원) 0.5%, C등급(10억~20억 원) 1.0%이다.

충북에서는 팜스토리한냉이 A등급, 박달재엘피씨가 B등급, 음성공판장이 C등급을 받았고, 대성과 팜스코는 신규 지원을 받는다.

김성식 도 농정국장은 "내년에는 모든 업체가 A등급 이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축산물 유통 중심지 충북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