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육회, 2차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

5년간 최대 4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8.25 16:57:47
  • 최종수정2020.08.25 16:57:58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4~16일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 2차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은 올해 신규로 추가된 공공스포츠클럽의 한 형태로 지난 4월 1차에 이어 2차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교, 초·중·고등학교, 중앙종목단체, 도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체육관련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비영리법인, 프로구단 등이다.

신청단체는 학교체육시설 또는 공공체육시설, 자체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안정적인 시설 및 매칭 지원금 연 2천만 원을 확보한 상태여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충북체육회 홈페이지(www.cbsports.or.kr)를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충북체육회는 서류, 발표, 시설현장점검 등 총 5단계의 평가를 한 뒤 11월 16일 대한체육회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