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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청룡기 야구 첫 결승진출 좌절

준결승 전 장충고에 4대 5로 석패
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 웹출고시간2020.08.09 14:25:12
  • 최종수정2020.08.09 14:25:12

세광고 선수가 장충고와 4강전에서 맞붙어 공격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가 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장충고에게 4대 5로 아깝게 패해 결승 진출 기회를 놓쳤다.

세광고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초 4실점, 2회초 1실점 하며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2회말 1점, 3회말 1점을 만회하면서 추격의 기회를 만들어 갔지만 이후 8회말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세광고는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상대편 투수의 폭투로 순식간에 2점을 만회하면서 4대 5까지 맹추격해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석패했다.

세광고는 전날 신일고와의 8강전에서 7회 콜드게임 승으로 기분 좋게 4강에 올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경기초반 대량 실점과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세광고는 4년 연속 주말리그 우승을 이어가고 있고, 청룡기 야구대회 준결승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다음 대회의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광고는 18~31일 열리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21일 첫 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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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