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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벗은' 청주에 내년 아파트 1만2천여가구 분양

봉명동 SK뷰자이·산남동 포스토더샵 등

  • 웹출고시간2020.07.27 17:32:13
  • 최종수정2020.07.27 17:32:13
[충북일보] 청주지역에 내년 1만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분양 1만824가구, 임대 1천299가구 등 모두 1만2천123가구에 이른다.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설 포스코더샵은 내년 1월 926가구를 분양한다. 준공은 오는 2022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흥덕구 봉명동 SK뷰자이(1천745가구), 서원구 산남동 포스코더샵(1천200가구)도 1월 분양에 들어간다.

청주동남택지개발지구 A-3BL(국민임대) 1천299가구는 2월, 강서 2지구(강서동·개신동) 3천94가구는 6월, 가경동 힐데스하임(909가구)은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 준공될 아파트는 5천440가구(분양 3천951가구, 임대 1천489가구)다. 공공임대인 청주동남 A-BL(1천77가구)은 내년 2월 준공한다.

서원구 수곡동 포스코더샵(1천199가구)은 3월, 흥덕구 가경동 가경아이파크 3차(983가구)는 5월 준공한다.

모충동 LH트릴로채 1천692가구(분양 1천280가구, 임대 412가구)는 11월, 동남택지개발지구 우미린에듀포레(489가구)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장기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청주시는 지난달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30일 기준 청주 미분양 아파트는 28가구로 전달(31가구)보다 3가구 줄었다. 미분양분 28가구는 전량 회사 소유로 전세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오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며 "분양과 준공 일정은 사업 주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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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