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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행, 스마트폰으로 떠난다

도, 매달 1회씩 '충북 같이 가요'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0.07.21 16:52:47
  • 최종수정2020.07.21 18:00:19
ⓒ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충북 같이 가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충북 같이 가요' 이벤트는 도내 관광지를 휴대전화로 촬영, 중국 최대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결승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하고 댓글에 참여하는 시청자 중 10여 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달 촬영 대상지는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으로 중국인 유학생이 촬영해 결승망과 연계할 계획이다.

방송된 영상은 20분 정도로 압축해 중국 내 사이트 '수박영상'에 올리고 '바이두'와 '위쳇'에 보도자료를 내서 중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블랙스톤벨포레, 오송뷰티박람회 등 순차적으로 관광지나 행사 등을 촬영, 방송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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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