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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스트레스는 세종 신도시 여행으로 떨치세요"

LH·세종시, 21일부터 3가지 주제 시티투어 프로 운영

  • 웹출고시간2020.07.20 13:19:37
  • 최종수정2020.07.20 16:19:05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에 운영을 중단했던 세종 시티투어를 21일부터 단체 예약을 통한 부정기적 (不定期的) 방식으로 다시 운영한다. 사진은 관광버스의 주요 경유지 가운데 한 곳인 괴화산 큰마루유아숲체험원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블로그
[충북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시가 세종시 관광협회에 의뢰, 21일부터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부정기적 (不定期的) 방식의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는 △세종호수공원~LH홍보관~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고운동 제로에너지마을과 한옥마을~어반아트리움~금강보행교 등을 경유하는 '살아 있는 도시건축 교과서' △호수공원~국립세종도서관~밀마루전망대~방축천 특화거리~괴화산 큰마루유아숲체험원을 들르는 '행복도시 둘러보기' △호수공원~옥상정원~공영자전거(어울링) 체험~밀마루전망대~초려역사공원~금강수변공원~괴화산 둘레길을 경유하는 '힐링 더하기'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 세종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
버스는 대형(45인승)이 투입되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회당 예약은 15~20명 범위에서 받는다.

버스 출발지와 종점은 호수공원과 조치원역, 1인당 이용 요금은 어른이 2천 원이고 청소년은 1천 원이다.
ⓒ 세종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
임동희 LH세종본부장은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별히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도시(세종 신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 지난달 8일 운영이 재개된 일반 시티투어 프로그램과는 별개다. ☏044-867-6919

세종 / 최준호 기자
ⓒ 세종시티투어 홈페이지(sejongcitytou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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