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보은서 열린다

15~23일 9일간 무관중 경기로 진행
전국 대학 36개 팀 토너먼트로 승부 겨뤄

  • 웹출고시간2020.07.14 11:32:14
  • 최종수정2020.07.14 11:32:14
[충북일보] 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보은 스포츠파크 A·B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36개 대학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첫 경기는 A구장에서 오전 9시 30분 영동 유원대와 서울대, B구장에서 같은 시간 중앙대와 한일장신대의 예선전으로 시작된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손 세척, 공용야구용품 사용자제, 발열체크 등 경기진행 과정에서 주의할 사항도 안내했다.

첫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의 대진 팀은 앞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경기장 주출입구 밖에서 대기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심판과 베이스 코치도 경기 중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덕아웃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본인 장비 외의 물품을 접촉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 32개 대학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은 성균관대가 차지했다. 성균관대는 영남대와 결승전에서 만나 3대2 승리를 거두며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