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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 밀레니엄타운 이전 추진

충북도, 신축 이전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도의회 제출
"붕괴 우려 및 장소 협소 등 신축 필요"

  • 웹출고시간2020.06.30 18:03:26
  • 최종수정2020.06.30 18:03:26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
[충북일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연구와 체계적 보존·관리를 맡고 있는 충북문화재연구원이 청주 밀레니엄타운으로 신축 이전한다.

충북도는 383회 도의회 임시회 부의 안건으로 연구원 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매입 및 신축이 담긴 '2020년 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했다.

연구원은 지난 2010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신축 이전하면서 상당구 문화동(현 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현재 청사가 있는 흥덕구 송정동(청주산단)으로 이전했다.

현재 연구원 청사는 1987년 건축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 내진성능 평가에서 붕괴등급을 받아 재난·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엄타운으로 신축 이전할 경우 드는 사업비는 총 134억 원(부지매입 37억 원, 신축 97억 원)으로 100% 도비로 부담해야 한다.

도는 기존 부지에 신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건축만 가능해 이전을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건물이 노후되고 보존하는 유물이 늘어나면서 장소 협소 문제도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도의회 승인을 받아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구원을 신축 이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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