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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연안마을 상습침수도로 숙원사업 해결

옥천군 군북면 보오·추소리 도로 공사추진…통행불편 주민현안 해결
군북면 발 빠른 대응행정으로 긴급 예산투입 민원해결

  • 웹출고시간2020.05.27 17:47:33
  • 최종수정2020.05.27 17:47:33

박영범 군북면장이 공사가 시작되는 추소리 농로현장을 직원과 함께 직접 살피고 있다.

ⓒ 군북면사무소
[충북일보] 대청호 수위상승으로 상습 침수되는 옥천군 군북면 보오·추소리 도로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불편 등 현안이 해결된다.

옥천군과 군북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태풍으로 인한 대청호 수위상승으로 20일간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발이 묵였다.

이에 군은 문제의 군북면 용목리와 보오리를 잇는 군도 13호선 1㎞(폭 8m) 구간에 국비 등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 지정 및 타당성조사를 지난 4월 마치고 충북도에 지구지정 계획을 제출하는 한편 행안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 위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상태다.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면 2021년부터 실시 설계용역과 용지보상에 들어가 2022년이면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침수도로를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서 장마철이 다가와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범 군북면장이 공사가 시작되는 추소리 농로현장을 직원과 함께 직접 살피고 있다.

ⓒ 군북면사무소
군북면 추소리 침수농로 역시 장마전인 6월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농로는 지난해 10월 90m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길도 없는 야산으로 위험하게 다녀야 하는 등 대청호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은 면사무소에 대책마련을 요구하자 김연준 부군수와 박영범 면장, 관계공무원 등이 침수현장을 직접 찾는 발 빠른 대응행정을 펼쳐 3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도록 했다.

이어 군북면에 사업비가 배정되면서 수자원공사에 행정절차를 추진해 현재 공사를 발주한 상태인데 우기 전인 6월 22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북면 추소리 이장은 "대청호 주변 마을이라는 이유로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어 주민들의 피해의식이 팽배해 있다"며 "군에서 발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서줘 감사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영범 면장은 "장마철이면 대청호 수위상승으로 도로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주민들이 항상 통행을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공사로 마음 놓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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