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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고객 중심 운영방안 개선

사회적 약자배려 및 이용객 편의 위한 서비스 증진

  • 웹출고시간2020.05.20 13:07:48
  • 최종수정2020.05.20 13:07:48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인기 관광지 중 한 곳인 다리안관광지 전경.

[충북일보]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사회적 약자배려와 고객 중심 서비스 증진 등 운영방안 개선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1일자로 '단양군 관광지등 시설물 이용에 대한 징수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고객 의견 수렴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할인제도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적극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 할인 및 비수기 감면(평일 기준 30∼50%)을 추진한다.

다리안관광지의 경우 관광 활성화 및 시설이용 확대를 고려해 입장료 폐지를 시행하며 시설 예약 시에도 입장료 및 주차료를 별도 징수함으로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해 예약 시 원스톱 결제로 단순화하는 등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특히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사회적 약자(장애인,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보훈대상자), 주민 및 자매결연도시 할인(평일 기준 30∼50%)을 신설해 관광지를 찾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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