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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모처럼 활짝

카드 이용 5일차… 도내 60%이상 신청 완료
소비자, 다양한 쓰임새 만족도 높아
소상공인, 매출 지속 상승세 유지
"좀더 넉넉하고 여유로운 소비하게 돼"

  • 웹출고시간2020.05.18 20:35:07
  • 최종수정2020.05.18 20:35:07

18일 한 시민이 충북도내 한 유통업체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계산대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을 알리는 알림판이 비치돼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긴급재난지원금이 도내 곳곳에서 사용되면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있다.

17일 기준 충북도내 전체가구의 60%이상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함으로써 도내 각종 업계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48시간 내에 신청한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처에서 결제시 문자를 통해 결제 금액과 여분 금액을 함께 알려줘 참고해 사용할 수 있다.

한 청주 시민은 "이번에 받은 재난지원금으로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보고 가족들과 외식과 주유도 했다"며 "어디서 쓸 수 있는지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 후 잔액을 알려주는 문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청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손님이 줄어들까 염려했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계속 상승중이다"며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지 묻는 손님들도 있기도 하고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러 오는 가족 손님도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쓰임이 불가하다.

단,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임대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해 각 매장들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을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또 도내 하나로 마트 전 지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이날 오전 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입구에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냐며 재차 확인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에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장을 보기도 했다.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고객은 "재난지원금으로 장을 보다보니 평소보다 여유롭게 장을 봤다"며 "그동안은 사야하는 것들만 샀다면 이번에는 좀 더 넉넉하게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충북유통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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