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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2 16:03:19
  • 최종수정2020.05.12 16:03:19

임수정(왼쪽) 운보문화재단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12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티투어 관련 운보의집 입장료 할인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의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주시티투어가 오는 5월 23일부터 운영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20일까지 테마형·체험형 관광코스로 이뤄진 청주시티투어를 추진한다.

올해 청주시티투어는 노선 동선이 길어 관람과 체험시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 의견에 따라 관람코스를 권역별 테마로 묶어 관람객들이 충분한 체험시간을 갖도록 했다.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운보의집 입장료를 반값 할인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한범덕 시장과 임수정 운보문화재단이사장 등 5명은 시청 직지실에서 시티투어 참가자에게 운보의 집 입장료를 6천 원에서 3천 원으로 할인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 운보의 집 입장료 할인 협약을 했다.

시는 수시투어 활성화를 위해 관람객 신청자 기준을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투어의 경우 4개 코스로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수시투어는 관람객들이 관광 테마코스 3곳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관광할 수 있다.

시티투어 이용료는 2천 원이다. 관람코스는 청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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