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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숲길·등산로 22일부터 개방

코로나 격리시설인 희리산휴양림과 객실·야영장은 보류

  • 웹출고시간2020.04.21 15:16:16
  • 최종수정2020.04.21 15:16:16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희리산해송(충남 서천)을 제외한 41개 휴양림의 숲길과 등산로가 22일부터 개방된다. 사진은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군) 전경.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난 20일부터 완화함에 따라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속리산말티재(충북 보은)·청주 상당산성(청원구 내수읍) 등 41개 휴양림의 숲길과 등산로를 22일부터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해외 입국자 격리시설로 운영 중인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은 제외된다.

관리소는 "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등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추이를 보면서 감염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042-580-5531

대전 / 최준호 기자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희리산해송(충남 서천)을 제외한 41개 휴양림의 숲길과 등산로가 22일부터 개방된다. 사진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군) 전경.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희리산해송(충남 서천)을 제외한 41개 휴양림의 숲길과 등산로가 22일부터 개방된다. 사진은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숲길 전경.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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